-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대상
- 스포츠시설 이용 상품권 10만원 지급
- 연말까지 공공·민간 제로페이 가맹 스포츠시설에서 사용 [용산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체육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 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기초연금을 받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금회 신청은 접근성을 개선하여 기존 전화 및 온라인 홈페이지 신청 방식에 더해 동 주민센터 방문 서면 접수도 가능하도록 하였다. 1차 신청자라 하더라도 2차 접수를 희망하는 경우 반드시 신청 기간 내 재신청 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모바일 상품권 10만원이 지급되며, 제로페이 가맹등록 스포츠시설에서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용 가능한 시설은 제로페이맵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콜센터(☎1551-9998) 혹은 '어르신 스포츠상품권' 공식 웹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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