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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교직원들은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들의 긴급 구호와 피해 복구를 돕고자 지난달 ‘We路(위로)캠페인’을 열고 성금 모금활동을 해왔다. 학교법인 일송학원 재단 교직원들도 이에 동참해 총 1000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성금과 함께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 및 고객들이 직접 작성한 We路(위로)캠페인 ‘희망의 메시지 카드’ 200장도 함께 전달했다. 카드에는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주는 메시지들이 담겨 있다.
이재준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장은 “우리 이웃들의 아픔을 손 놓고 볼 수 없어 병원과 재단 교직원들이 뜻을 모았다”면서 “큰 피해를 당한 이재민들이 다시 재기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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