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신규·저경력 교사와 함께하는 ‘담임장학 소통의 날’운영
◦‘정책 소통의 날' 자료 활용, 경기도 주요 정책 및 구리남양주 사업 안내
◦ 신규·저경력 교사의 학교 적응도와 애로사항 청취, 해결 방안 모색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은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경기미래장학 활성화를 위하여 9월부터 10월까지‘담임장학 소통의 날’을 운영하였다.
‘담임장학 소통의 날’은 담임장학사와 일반직 팀장이 팀을 이루어 관내 유초중고특 모든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부장 교사와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연 2회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왔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직접 제작한 ‘정책 소통의 날’ 자료를 활용하여 하이러닝, 화해중재단, 공유학교 등 경기도 주요 정책과 구리남양주 사업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학교 비전, 교육과정, 학교평가 내용 등을 함께 살펴보고, 주요 현안과 이에 따른 공동 해결 방안을 모색하였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신규 및 저경력 교사들이 담임장학에 함께 참여하여 학교 현장 적응도, 업무추진 상 어려움 등의 애로사항 등을 이야기하고, 이를 위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담당자와 함께 논의함으로써 맞춤형 밀착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담임장학에 참여한 신규 및 저경력 교사들은 공문으로만 안내받았던 경기교육정책과 구리남양주 주요 사업을 자세하게 안내받게 되어 좋았고 학급 운영, 학부모 상담 등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있을 경우, 교육지원청과 쉽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서은경 교육장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경기미래교육지원청 시범교육지원청으로서 학교문화와 지역교육자원, 학교교육과정 등을 총체적으로 파악하여 학교자율운영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신규·저경력 교사 학교적응 지원을 위하여 역량강화연수, 경력교사와 1:1 멘토링, 수업공개 및 수업나눔 등 밀착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경기미래장학 플랫폼을 활용해 담당자가 학교운영 전반에 대한 장학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하반기 유초중등 소규모연계 지구장학협의회, 지구장학평가회 등을 통하여 경기미래장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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