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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 최동익, 예술감독 변종혁) 초청, 여름특집 힐링콘서트 ‘우리소리 진수성찬’ 을 개최했다.
입원환자와 보호자, 외래환자 등 100여명의 관객과 함께한 이번 공연은 판소리, 대금독주, 거문고 협주 등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우리의 전통문화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관현맹인전통예술단’ 은 2011년 창단 이후 500여회 국내외 공연활동과 세계적인 콘서트홀인 뉴욕 카네기 홀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의 성공적인 공연 경험 등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시각장애인 음악가의 ‘예술 혼’ 을 알리는 데 공헌한 국내 최고수준의 전통문화 공연단이다.
특히, ‘관현맹인예술단’은 장애인 문화예술의 인식을 넓히고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10월 제13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철수 이사장은 “이번 시각장애인 예술단 초청공연은 지금까지 힐링콘서트 중 가장 멋진 공연이었다”라며 “향후 힐링콘서트는 수준 높은 공연단을 적극 초청하여 병원생활에 지친 환자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본원의 대표적인 ‘환자치유테라피’로 환자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세계타임즈 조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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