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주요 간부와 시 산하 공공기관장, 기업인, 소상공인 등 300여 명이 참석
◈ 시, 혁신 소상공인 육성, 골목상권 규모 확장 및 활성화 지원 등 부산만의 혁신과 활력이 공존하는 상권 활성화 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경제진흥원(원장 송복철)은 내일(31일) 오후 3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글로우서울 유정수 대표를 초청해 「제105회 특별 부산미래경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포럼은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도시 상권 브랜딩의 생생한 경험과 창의적인 현장 전략을 함께 공유하고, 사람이 머무는 상권 실현, 부산 상권의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특별 기획됐다.
포럼은 시 주요 간부와 공사·공단 대표, 출자·출연기관장, 기업인, 소상공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정수 대표가 강연한 후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도시브랜딩, 상권 활성화 전문가(유정수 대표) 특별 강연 개최 개요>
ㅇ 일 시 : 2025. 10. 31.(금) 15:00 ~ 16:20
ㅇ 장 소 :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
ㅇ 강 좌 명 : 부산 상권 활성화 및 성공전략 노하우
ㅇ 참석규모 : 300여 명
ㅇ 주최/주관 : 부산광역시, (재)부산경제진흥원
한편, 시는 부산의 경제발전을 위해 국내·외 경제·사회 동향을 학습·공유하고 부산 경제의 현안을 진단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취지로 2015년부터 월 1회 정도 ‘부산미래경제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도시 브랜딩, 혁신적인 상권 디자인 경영 전문가인 유정수 대표는 이번 특별 포럼에서 '부산 상권 활성화 및 성공 전략 노하우'를 주제로 ▲도시 공간 브랜딩의 생생한 경험 ▲부산 상권 재조명 ▲혁신 경영을 통한 성공 전략 비법 등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유정수 대표는 도시재생 기반 공간설루션 기획, 개발 전문가로, 서울 종로구 익선동, 대전 동구 소제동 등 지역 맞춤형 상권 창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롯데그룹, ㈜신세계프라퍼티 등 대기업 공간 디자인 및 브랜딩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등 활발한 상권 활성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시는 '혁신경제 성장 거점 도시' 실현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지역 상권 활력 도시 부산'을 목표로 삼고, 혁신 소상공인 육성과 특화상권 발굴에 집중하여 활력있는 경제 도시 부산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시는 역대 최대인 총 2조 330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 운용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장기안심상가 지원, 노란우산공제와 고용‧산재보험료 지원 등 경영 부담 경감과 사회 안전망 확보를 위한 사업도 촘촘히 진행 중이다.
또한, 골목상권 역량 강화 및 특화상권 발굴로 골목경제 회복,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및 주차환경 등 상권 기반 시설(인프라) 개선, 성장 잠재력이 있는 소상공인을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육성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상권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여 지역 상권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특별 포럼을 통해 “부산의 상권을 단순한 상업 공간이 아닌, 도시의 철학과 개념이 담긴 사람 중심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라며, “시민들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단순한 상권 활성화를 넘어 지역경제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이를 통해 부산이 혁신과 활력이 공존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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