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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림스타트 경제교육 모습 |
[동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난 24일 구청 미래교육과 강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용돈 관리로 배우는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연계기관인 KSD나눔재단과 협력해 마련된 것으로, 아동들이 어렵고 추상적인 경제 개념을 게임 형식의 체험을 통해 쉽고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일상 속 소비습관을 점검하고 돈의 흐름과 가치에 대한 감각을 키울 수 있는 활동 위주로 진행돼 참여 아동과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경제교육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제인 만큼 용돈 관리를 통해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들이 미래의 건강한 금융 주체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드림스타트는 0~12세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보육, 복지, 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균형 있는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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